93년생 토픽입니다..











93년생 토픽...
이 토픽을 보면 여러가지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기름값이 비싸서 경유를 주유해야 할 차에... 난로에나 들어가는 백등유를...
사람을 태워야 할 봉고차에... 각종 돌들과 폐고물들... 그리고 모판...ㅋㅋㅋ
운전 연수 한답시고 여기저기 다 찌그러 뜨리고 또랑에 빠뜨리고...
벌써 사람이었으면 도망갔을겁니다...ㅋㅋㅋ
이 차가 기도원에 역사와 함께 달려 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차도 하나님의 일에 자기 몸을 불사르는데...
하나님께서 지으신 우리는 더 열심을 내여겠다는 생각에 잠깁니다^^;;;
이 녀석 사람은 아니지만...
폐차한다기에...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사진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