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사이판입니다.

정말 휴가...    여기서도 우리교회 싸이트에 들어 올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처음으로 우리부부만 떠난 여행이어서 감사하고, 교우들에게 죄송도하고...  그런데 결혼후 20년 만이고... 올해가 안식년 이기도하고...

이해하고 축복해 주리라 믿고 감사드립니다.

익숙하지 않은 널널한 시간들...  먹거리, 볼거리, 특히... 시시 때때로 변하는 하늘과 바다의 모습 과연 누구의 작품인지.... 정말 눈으로 봐야 이해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냥 비를 다 맞고 다녀요...
조금 지나면 그치니까  그런가봐요....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 낙하산? 을 타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봤지요...

그리고 바다속의 열대어... 각자의 색을 마음것 뽐내며 하나님을 노래하는 듯...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라니.... 
처름 사람 아담은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우리를 위한 천국은?  얼마나 ?  얼마낙?  좋은 곳일까?


이제 두밤만 자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럼....!